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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제2의 비트코인이 된 테슬라 주가, 이유가 뭘까?

자동차 관련 블로거 카포메이션이다. 최근 테슬라의 주가가 비트코인만큼 상승하면서 자동차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테슬라의 주가가 급격하게 상승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테슬라는 점점 판매량이 많아지고 있다.

골프
클리오
모델3

그 수준이 어느 정도냐면 유럽 201912월 자동차 판매 순위를 보면 1위가 폭스바겐의 골프, 2위가 르노의 클리오, 3위가 테슬라의 모델3이다. 유럽 전체에서 3등을 했다는 말인데, 그것도 전기차가 모든 자동차를 포함해서 3등을 했다는 것이다.. 말도 안 되게 팔린 것이다. 이런 판매량이 테슬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오늘은 판매량에 대한 것이 주제가 아니다.

바로 테슬라를 창립한 일론 머스크가 만든 민간항공우주업체인 스페이스X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스페이스X는 2008년 로켓 발사 성공 후 NASA와 계약도 하고 항공우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추진로켓 재활용도 성공하며 계속 성장하고 있다. 가만히 보면 로켓 하나를 발사시키는 것은 그 나라의 최대의 관심사가 되고 엄청난 돈이 필요한 것인데 스페이스X는 어떻게 밥 먹듯이 로켓을 발사할까? 사실 스페이스X는 이미 엄청난 위성을 쏘아 올렸다. 몇 개를 쏘아 올렸냐면 20202월 기준으로 300개의 위성을 쏘아 올렸다. 우리나라가 쏘아 올린 위성만 생각해도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300개나 쐈을까? 그리고 왜 이렇게 많이 쐈을까?

위성을 쏠 때 한 번에 한 개를 쏘는 것이 아닌 크기가 작은 위성 여러 개를 하나의 로켓에 실어서 일정 궤도까지 쏘아 올린 뒤 위성이 펼쳐지는 방식이다.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라는 프로젝트를 실행 중이고 일론 머스크는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앞으로 위성을 3만 개까지 쏘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 스타링크는 무엇일까? 스타링크는 쉽게 말해서 우주 인터넷을 만드는 기초공사로, 3만 개의 위성이 저궤도에서 일정 간격을 두고 지구 전체를 둘러싸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해저에 광케이블을 설치하여 연결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뉴스를 볼 때 우리나라에 있는 앵커가 해외에 있는 기자에게 실시간으로 질문을 하면 바로 대답하는 것처럼 안 보이고 조금 통신이 느려보인다. 이 이유는 위성을 통해서 통신하기 때문인데 기존의 위성은 너무 높은 궤도에 있고 개수가 적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하지만 스타링크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우리는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3만 개의 위성들이 레이저를 쏘면서 통신을 하면 지금보다 엄청나게 빨라진 속도로 전 세계 어디서든지 통신을 할 수 있다. 스타링크는 통신으로 아주 작은 시간의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만드는 경제 분야에서 엄청난 효과를 볼 것이다. 그러면 광케이블을 전 세계에 깔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스타링크는 광케이블을 설치하는 비용보다 훨씬 싸다. 미국 전 지역에 광케이블만 설치하는데 200조가 든다고 한다. 하지만 스타링크는 10조면 된다.

그리고 스타링크는 자율주행 자동차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최상으로 적합하다. 엄청난 속도로 전 세계 어디서든지 통신이 되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가 창립한 테슬라의 자율주행 자동차 네트워크에 스타링크를 접목시키면 어떤 자동차 회사도 테슬라보다 좋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 수 없을 것이다. 스페이스X는 상장하지 않은 회사이다. 하지만 테슬라는 상장이 되어있다. 그래서 이러한 모든 이유를 바탕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말도 안 되게 오른 것이다.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조금 떨어졌지만 2024년에 화성에 사람을 보내는 계획 등등 발전 가능성은 크다. 지금까지 테슬라 주가 상승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고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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